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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진 이상으로 현실을 난자해 봅시다. "

이름 : 하인리히 로이스 추 쾨스트리츠 7세

       (하인리히 7세) (Heinrich VII . Reuß zu Köstritz)

 

나이 : 27

 

성별 : 남

 

신장 및 몸무게 : 190cm / 82kg

 

국적 : 독일

 

생일 : 1/11

외형 :

 은빛을 띄는 결좋은 직모의 백발을 뒤는 목선이 드러나도록 깔끔하게 정리하고 앞은 눈높이 정도로 잘라 3:7정도로 가르마를 탔다. 그중 3은 깔끔하고 뒤로 넘기고 나머지는 적당히 넘기다 만 반백. 쌍커풀이 진한 올라간 눈매. 눈동자는 투명하게 붉은, 핑크빛이 돌아 채도가 살짝 높은 와인레드. 나이에 비해 조금 성숙해보이는 얼굴이다. 이목구비는 전체적으로 뚜렷하고 날카롭다. 키와 골격이 크고 근육이 잘 잡혀 있다. 언제나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의 검은 정장을 입고 있으며, 양 손에는 검은색 가죽 장갑을 끼고 있다. 구두 역시 늘 검은 종류.

 

능력 및 패널티 : 공명 / 이명과 환청 및 현기증, 경우에 따라 혼수상태

 

* 능력 : 공명

- 자신의 목소리를 상대방의 머릿 속에 울려퍼지게 할 수 있다. 비유하자면 마이크에 대고 내는 소리를 머릿 속으로 전달할 수 있는 셈이다. 

 

* 능력 제한

-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확실하게 언어의 형태를 띄어야 한다. 예를 들어 무의미하게 소리지르는 것은 공명이 불가능하다.

- 메시지의 소리크기는 최대 160DB까지. 즉 머릿 속에 제트기 엔진 소리 정도로 시끄러운 말을 늘어놓을 수 있는 셈. 이 최대 수치로 능력을 사용할 경우 최대 지속시간은 15분 이내, 누적 시간(하루 기준)으로는 최대 1시간 이내, 능력을 적용하는 범위는 본인 기준 반경 100m까지.

- 사용가능 범위 내에서 시야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만 선택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범위 전체의 사람들에게 능력을 쓰는 것보다 이렇게 한정적으로 능력을 쓰는 것이 훨씬 정신적, 육체적 소모가 덜하다.

- DB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인 사람의 대화소리 수준인 40DB 정도라면 최대사용범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지구 반대편까지도 가능. 대신 이만큼의 범위로 사용했을 경우, 지속시간 및 사용가능누적시간(하루 기준)은 10분. 또한 패널티도 100m 이내에서 사용했을 때보다 훨씬 크게 작용한다. 이렇게 사용할 경우 향후 5년은 이만큼의 범위로 사용 불가능.

 

 

* 패널티

- 권장사용제한인 40DB, 본인 기준 반경 50m, 누적사용시간(하루 기준) 30분 이내로는 가벼운 이명이 사용시간의 1/5 정도 들리는 것에 멈춘다. 

- 그러나 해당 제한을 소리크기든 범위든 사용시간이든 넘길 경우 패널티의 세기도 시간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80DB, 100m, 60분의 경우 사용시간만큼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이명과 환청, 현기증을 겪는다. 소리크기, 범위, 사용시간 중 하나만 권장사용제한보다 높거나 클 경우에는 이보다는 조금 더 약화된 패널티를 얻는다.

- 최대크기인 160DB로 사용했을 경우와 최대범위(지구 반대편)까지 사용할 경우, 사용 직후 무조건적으로 기절하며 7일간 혼수상태에 빠진다. 깨어난 후에도 두 달은 주기적인 이명과 환청, 현기증에 시달려야 하며 이로 인해 생긴 정신적 육체적 악영향은 지속적으로 누적된다.

 

* 능력 활용 예시 

- 대치하는 적 1명의 머릿속에 130DB(비행기 이착륙 소리 정도의 크기)의 크기로 3분간 불경을 왼다. 마!!! 하!!! 반!!! 야!!! 바!!! 라!!! 밀!!! 다!!! (공격형)

- 10m쯤 떨어진 아군에게 적의 기습을 알린다. (서포트형)

 

능력 포지션 : 공격 / 서포트

 

 

성격 :

 [뒤틀림] [오만함?] [현실과 이상의 경계] [까칠함과 다정함] [빈정거림] [분노]

 

 

특이사항 :

- 독일에서 꽤 큰 인지도와 전세계적인 재력을 자랑하는, 천년넘게 지속되어 온 귀족가문 로이스의 가주. 지니고 다니는 모노클과 소드케인은 가주로서 물려받은 것들이다.

- 이상주의와 현실주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 중.

- 최근에는 학문에 관심을 끊은 듯. 다만 불경은 한때 하도 외우고 다녀서 종종 읊는다.

- 요리를 정말 못한다. 레시피를 봐도 못한다. 집안일 전체에 재능이 없다. 요리를 하면 부엌을 태우고 청소를 하면 집을 부수는 수준. 이쪽 분야로는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소질조차 없는 모양.

- 이전보다는 현실감각이 날카로워졌다.

- 사람을 제 위주로 휘두르는 경우가 많다. 아랫사람을 부리는 일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

- 대부분에게 존대를 사용하나 아인 로이스, 천아서, 에반 레녹스에게는 말을 편하게 놓고 있다.

 

 

선관 :

아인 - 하인리히의 이복 형

그의 존재를 알게된 후 가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감시를 해왔다. 그러던 도중 그의 모친이 타계한 후 하인리히의 주장으로 가문으로 데려왔다. 자신의 가족이라고 명백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아끼고 있으나 표현 방식이 과연 그 애정을 잘 담고 있는지는 미지수. 최근 겉으로는 둘 사이에 상당히 마찰이 있어 보이지만, 의외로 사이가 좋을지도.

 

'칠드런'에 돌아온 계기 :

약속은 지켜야 하는 법이므로.

텍관 :

 

- 메이린 : 첫사랑이자 지금까지의 짝사랑. 어쩌다 마주친 자리에서 그 길로 제가 데려와 한달 째 같이 살고 있다.

 

- 에반 레녹스  : 의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이. 주기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고 동생처럼 이것저것 챙긴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연락이 끊겨 몹시 걱정 중.

 

- 지혜성 : 눈에 띄는 작품이라 전시마다 최소 하나씩은 꾸준히 구입해 온 작가. 처음에는 낯익은 이름이라고만 생각하고 혜성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구매해오다 전시에서 마주친 이후로 그임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로도 순수하게 작품의 가치를 높이 사 구매를 지속하는 중. 

 

- 미즈하라 아이리 : 몇 년 전 일본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후로 치료를 받으라고 꾸준히 잔소리 중이다. 요즘은 일상의 이야기를 편지로 나누는 중.

 

- 천아서 : 아서의 후원자. 사실상 경제적 지원의 대부분을 맡고 있다. 종종 연락하는 사이.

 

- 마냐 : 그녀가 창업할 당시 자본금을 일부 마련해주었다. 초반에는 투자자와 투자를 받는 관계였으나 마냐의 사업이 번창하면서 점차 그녀를 신뢰할 만한 사업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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