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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

이름 : 서 현 (徐 炫)

나이 : 22살

성별 : 남자

 

신장 및 몸무게 : 164.1cm/51.8kg

 

국적 : 한국

 

생일 : 2월 18일

외형 :

@COMcerium 님의 커미션입니다

햇빛에 비추면 금발로 보일 듯 하는 부스스한 밀색의 머리칼은 전과는 다르게 허리까지 풀어헤쳐져있다. 복장 자체는 전과 크게 차이가 없는 듯하다. 흰 색의 목 티 안쪽으로 언뜻 보이는 목에는 새하얀 붕대가 자리 잡고 있으며 여전한 검정색 롱 카디건, 소매에 가려져 평소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 속의 왼속 손목에도 목과 같이 붕대를 하고 있다고 한다. 검은색 딱 달라붙는 진에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다. 양쪽 귀에는 검은색의 피어싱이, 눈 밑에는 짙은 다크서클이 자리 잡았다. 왼쪽 손바닥에 길게 베인 흉터가 있다.

 

능력 및 패널티 :

상처를 옮기는 능력.

1, 능력 서술: 말 그대로 상처를 옮기는 능력이다. 자신의 상처를 타인에게, 타인의 상처를 자신에게 옮길 수 있다. 상처는 부위부터 크기까지 전부 그대로 옮겨진다. (ex. A의 오른쪽 검지 손가락의 베인 상처를 자신에게 옮긴다->자신의 오른쪽 검지 손가락에 똑같이 베인 상처가 생긴다.)

 

2. 활용 예시: 자신의 몸에 난 상처를 상대에게 옮겨 고통을 주거나(공격), 상대의 몸에 난 상처를 자신에게 옮겨 상대의 상처를 치료한다.(치유)

 

3. 제한

1) 반드시 외적인 상처만을 옮길 수 있다. 독에 감염 되었다던가, 감기에 걸렸다던가, 뼈가 부러졌다거나 하는 것들은 옮길 수 없다. 마찬가지로 장기의 훼손 등 또한.

2) 옮기는 것은 한 번에 제한한다. A에게서 자신에게 상처를 한 번 옮겼다면 그 상처는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되는 것으로, 다시 A에게 옮겨줄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이미 A에게서 자신에게 옮겨온 상처를 B에게 옮기는 것 또한 불가능.

3) A의 상처를 B에게 옮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상처를 옮기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만 옮길 수 있다.

4) 옮길 수 있는 상처는 상처가 생기고 난 후 24시간까지 가능하다. 상처가 난지 24시간이 지나버린다면 옮길 수 없게 되어버린다.

5) 자신의 상처를 상대에게 옮길 때에는 반드시 상대방을 눈으로 직접 봐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야가 막힌다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6) 상대의 상처를 자신에게 옮길 때에는 그 상처를 눈으로 직접 보고 잠깐이라도 손으로 만져야만 한다. 단, 상처 부위를 직접 만져야 한다. 옷 위나 붕대 위로 만지거나 하는 것으로는 안 된다.

7) 능력은 오직 사람을 상대로만 사용할 수 있다.

4. 패널티:

1) 자신의 상처를 상대에게 옮겼을 때에는 옮긴 상처의 고통이 10분간 지속된다.

2) 상대의 상처를 자신에게 옮겼을 때에는 자신의 몸에 그대로 상처가 생김과 동시에 10분간 고통이 원래 상처의 2배로 느껴진다. 10분 후에는 상처 그대로의 고통만 느껴진다.

 

능력 포지션 : [공격], [치유]

 

 

성격 :

[회의적], [경계], [충동적], [까칠함], [무기력], [장난]. [쾌락주의]

특이사항 :

1) 현재 가족관계는 전과 마찬가지. 부모님과 30살의 형, 그리고 본인. 여전히 부모님과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현재는 아예 집에서 따로 나와 자취를 하고 있는 중. 자취는 14살, 중학교 입학 후부터 시작했다. 형과의 사이는 어떻게 된 것인지, 현재에는 형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는 일은 거의 없다고. 오히려 피하려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2) 항상 여기저기 돌아다니길 좋아했던 전과는 다르게 가만히 틀어박혀 있을 때가 많다. 나가기 귀찮은 것인지, 아니면 그저 행동하는 것 자체를 귀찮아하는 것인지. 다만 이것은 전에 비해서일 뿐, 아예 안 나가는 것은 아니다. 나가는 횟수가 많음에서 보통으로 줄어든 느낌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주로 외출하는 시간은 한밤중이나 새벽.

3) 현재 자취중인 집의 위치는 서울 어딘가. 10년 전, 저택이 있던 곳과는 꽤 먼 장소인 듯하다. 마찬가지로 원래 살던 집과도 상당히 먼 편.

4) 대학은 다니고 있지 않다. 사정이 생겨 고등학교의 진학이 불가능했다고. 그렇다고 해서 검정고시를 본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학력은 중졸로 끝이다.

5) 밤낮이 완전히 뒤바뀌었는지, 새벽까지 안 자고 있다가 아침이 되어서야 슬슬 자러 가곤 한다. 잠을 자는 시간은 상당히 랜덤. 어느 날은 아주 오랫동안 쭉 잘 때가 있는가 하면, 또 어느 날은 몇 시간 간격으로 계속 자다 깨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나날이 후자에 속하며, 꿈 없이 푹 자던 예전과는 다르게 꿈도 자주 꾼다는 듯.

6) 먹는 량은 전에 비해서는 현저히 줄어들었다. 역시 활동량이 줄어서일까? 하루에 한 끼 챙기는 것도 많이 챙기는 것이라고. 키가 남자치고는 작은 편에 속하는데 아무래도 제대로 안 자고, 안 먹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7) 여전히 치킨너겟은 좋아한다. 제대로 된 식사 대신으로 치킨너겟 몇 조각만 튀겨서 먹을 때가 종종 있다. 몇 시간 간격으로 계속 자다가 깨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커피나 피로회복제 등을 달고 산다. 거의 중독 수준. 여전히 쓴 것은 싫어하지만 그 중에서 카페인 종류는 예외인 듯하다.

8) 본인의 능력 탓인지 아직까지도 대일밴드나 연고, 붕대 등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다. 하지만 정작 상처가 났을 때에는 잘 쓰지 않는다는 듯. 단순한 버릇인 듯하다. 또한 능력의 사용을 위한 것인지 대형 커터칼 하나를 지니고 다닌다.

9) 왼쪽 손바닥에 생긴 흉터는 10년 전에 생긴 것. 분명 치료는 꼼꼼히 했지만 집으로 돌아간 이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탓인지 흉터로 남아버렸다.

10) 추위나 더위는 여전히 잘 타지 않는 편. 그래서인지 목티에 카디건 하나만 걸치고 있어도 별로 춥지 않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손은 여전히 겨울에는 퍽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편이다.

11) 지루한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재미있는 것을 좋아한다. 여전히 재미있는 것을 찾아다니곤 한다. 헌데 어째서인지 가만히 있을 때에는 전체적으로 무기력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12) 병원을 매우 싫어한다. 이제는 어디가 크게 아프다 하더라도 병원은 절대로 거부하는 느낌. 요 몇 년간 병원은 단 한 번도 가지 않았다.

13) 목을 긁는 버릇과 손목을 만지는 습관이 생겼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정신을 차리고 보면 그러고 있을 때가 많다고.

14) 상당한 골초. 언제 주머니를 뒤져보던 담배 한 갑과 라이터 하나는 항상 들어있다고 한다. 불을 붙이지 않은 담배를 입에 물고만 있을 때도 종종 있다. 담배를 피우고 난 후에는 담배 냄새를 없애기 위함인지 향수를 뿌리곤 하는데 사용하는 향수는 현재 복숭아 향. 향수는 새로 살 때마다 종류와 향이 바뀐다. 더불어 상당한 애주가. 문제라 한다면 술에 굉장히 약하다는 것.

15) 타인에 대한 호칭은 그쪽, 너, 당신 등의 것들. 이름을 부른다고 하면 전과는 다르게 이름+-씨로 고정.

16) 연락은 잘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오는 연락까지 무시하지는 않는 것이, 단순히 먼저 연락하지 않을 뿐. 연락을 하면 받을 확률이 낮다는 것 또한 문제. 열 번 연락하면 한두 번 받을까말까. 현재 사용하는 핸드폰은 두 개. 하인리히가 줬던 것과 평소에 사용하는 것 하나.

 

 

선관 :  X

 

'칠드런'에 돌아온 계기 :

받았던 거 돌려주러 왔어요.

텍관 :

 

반 수, 채도영, 서 현 : 네이버의 자취 팁 공유카페에서 알게 된 사이. 수는 요리, 현은 청소, 도영은 수리 팁 공유로 카페에서 나름대로 네임드인 모양이다. 이야기 중 서로 나잇대도 비슷한 것을 알게 되어 닉네임도 맞추고(용사 마왕 공주) (도영이:으) 친하게 지내는 중. 아직 서로가 누구인지는 모르는 듯한데...?

 

안 경, 서 현 : 경이 제대하고 난 후 같이 식사를 하다가 술에 취한 경의 인생 최고 흑역사를 본의아니게 현이 목격하게 되었다. 그 후로 현이 그것으로 경을 자주 놀려먹고는 한다.

 

에녹, 서 현 : 칠드런 해체 이후 쭉 연락 없이 지내다가 현 20살, 에녹 26살의 가을에 한 편의점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신분증이 없어 담배를 사지 못하고 있던 현을 우연히 에녹이 발견하고 도움을 주게 된 것. 그것을 계기로 종종 에녹이 대신 담배를 사다주며 심부름 값을 받아가고, 같이 담배를 피우거나 맞담배를 피우기도 하는 관계가 되었다.

한 그루,서 현 : 오빠동생하며 아껴주는 사이. 서로 가방에 넣거나 하면서 짓궂은 장난도 많이 치지만 이것저것 서로를 챙겨주고 있다. 현재 현이 그루의 짹짹이를 구독중이며 짹짹이에서 서로 대화도 종종 나누지만 아직 서로가 서로라는 사실은 모르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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