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 :

(두상은 @ggomddak_2)

그의 머리카락은 어두운 심해처럼 진한 검은색(#000000)을 띈다. 전체적으로 지저분하게 정리 안 된 느낌이 든다. 뒷머리는 날개뼈까지 오는 길이로 고무줄로 대충 묶었다. 옆머리는 일자로 쭉 늘어진 채로 쇄골까지 내려온다. 앞머리는 눈을 절반이나 가릴 정도로 길며, 자주 눈을 찌르는 것 같다. 눈썹은 약간 올라간 것처럼 긴 초승달 모양으로 반듯하게 정리되어 있다. 귀밑머리가 없으며 왼쪽 귀에는 둥근 피어싱 두 개와 십자가 귀걸이를 끼고 있다.

 눈은 눈꼬리가 올라가 있어 인상이 좋지 않게 보일 정도로 날카롭게 생겼으며 조금 작은 편이다. 계란형 얼굴에 꽤 미남으로 보인다. 쌍꺼풀이 있으며 위쪽 속눈썹과 아래 속눈썹이 조금 긴 편이다. 눈 색은 진한 꼭 피처럼 붉은색을 띠고 있다. 눈 아래 약간의 눈 그늘이 있다. 평소에도 눈은 조용히 반쯤 감겨 있는 것처럼 보이며, 입술이 평평하며 차갑게 무표정을 짓고 있다. 입술은 아픈 사람처럼 색이 없다. 혈색이  얼굴은 여드름이나 잡티가 없는 혈색 옅은 살구색을 띈다. 얼굴선이 진하고, 본래 나이보다 조금 젋게(-2) 보이는 경향이 있다.

 키가 크고 몸은 말랐다. 상체보다 하체가 더 길어 키보다 더 커 보이는 느낌이며 얼굴은 작고 어깨 넓이는 평범한 편이다. 겉으로 보면 살이 완전 없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말랐다. 손가락에는 옅은 상처들이 많다. 하지만 길고 손톱은 좀 짧은 편이다. 왼쪽 손에 진하고 긴 흉터가 자리하고 있다. 손이나 팔, 다리 온 몸에 자잘한 흉터들이 많다. 왼쪽 발목에는 'Disce vīvēre cōgitā mortem'라는 라틴어 타투가 있다. 

 주로 입는 건 흰색 셔츠에 검은색 넥타이, 그리고 손등 부분이 보이는 검은색 정장을 입는다. 손에는 검은색 단장갑을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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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및 패널티 :

 

0) 능력 이름
블라드 체페슈
 

1) 능력 설명

『본인의 혈액 혹은 신체에 묻은 타인의 혈액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능력. 본인의 혈액을 사용할 때는 주로 손등이나 팔에 상처를 내어 사용하며, 일반적인 헌혈량 이상의 320~400ml 정도를 사용한다. 타인의 혈액을 사용할 경우, 신체에 닿아있는 '굳지 않은' 혈액에 한하여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 능력 사용

『자신의 혈액이나 다른 사람의 혈액을 사용하며, 자신의 혈액은 헌혈할 때 뽑아내는 최소량인 320mL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00mL 이상을 사용하면 능력 패널티가 심해진다. 굳지 않은 혈액으로 자신이 만들고 싶은 대로 무기를 만든다. 사람마다 사용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두 가지가 있다. 오래 연습하고 하면 무기를 만들 때 피의 사용량도 조절하고 할 수 있다.

1. 상처를 내고 나온 혈액을 액체 상태로 채찍처럼 공격하는 방법.

2. 수십개의 결정체를 만들어, 적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급소만 공격하는 방법

3. 액체 상태지만, 고체처럼 무기를 만들어내서 무기로 공격하는 방법.

보통은 이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이 둘 다 가능하다.』

 

3) 능력 제한

『액체 상태의 혈액만을 사용할 수 있기에, 능력으로 사용한 혈액이 굳거나 하면 다시 액체 상태로 돌아가지만,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타인의 혈액을 사용할 때는 유지시간이 짧지만, 어렸을 때보단 길어졌다. 대략 7분미만. 본인의 혈액을 사용할 때에도 지속해서 상처를 내어 계속 혈액이 흐르게 해야 한다. 허나 한번에 400ml 이상을 뽑아내거나 생명이 위중할 정도의 상처를 내게 되면 능력의 패널티가 심해진다. 평균 사용은 약 30분을 넘기지 않는다. 어떤 능력자들은 수혈 팩을 사용하기도 한다. 수혈 팩으로 능력을 썼을 때는 심한 패널티가 올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많은 상처를 내면 일반인보다 피가 끓는 듯한 고통을 심하게 느끼고 한다.

혈액 제어가 가능한 거리는 자신에게서 앞쪽으로 약 15m~16m 정도까지 가능한 편이다. 그 이상 거리가 벌어질 경우에는 능력 통제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

 

4) 패널티

『기본적인 패널티는 빈혈, 과한 피로, 코피나 피눈물 등이 있다. 구역질을 하기도 한다.

아주 잠깐 고열이 나기도 한다. 

만약 320mL 이상, 400mL 초과로 능력을 오래 사용하거나 초과 사용을 하면 각혈로 목소리가 하루 정도 제대로 나오지 않기도 한다.

능력을 20분 이상 사용할 시에 정신적 패널티로는 빈혈로 인한 단기 실명과 환청이 있다. 능력을 오래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지속 시간은 길어진다. 지속시간은 짧으면 40분, 길면 세시간에서 네시간 정도 지속이 된다.

심한 사람은 환청으로 인한 자아분열이 일어나기도 하며, 감정 마비 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눈에 대한 패널티인 실명 상태에 빠져들 때 눈이 보이지 않게 되면서 환청이 같이 들린다. 』 

 

능력 사용 예시

『 근거리로 사용할 때는 칼이나 송곳처럼 날카로운 물건을 만들어 공격한다.  10년 후와는 다르게 사용하는 피의 량을 조절하면서 더 가늘게도 만들 수 있으며, 더 길게 만들 거나 하면서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피 웅덩이에 서 있지 않아도, 자신의 피가 있는 피 웅덩이가 있으면 자신의 피가 떨어지고 5분 이내에 핏물에서 칼날이 솟아나오게 할 수도 있지만, 한 번 이상 사용을 하더라도 패널티가 심하게 적용된다. 대신 상대를 놀라게 하거나 기습 공격을 할 수 있다. 물건을 만들 때 필요한 혈액량은 부피에 따라 다른 편이다. 

 원거리로 사용할 시에는 총알 같은 여러 개의 날카로운 붉은색 결정체로 만들어 날리는 용도나 아주 긴 채찍으로 변형시켜, 적의 공격을 방해, 공격할 수 있다. 붉은색 결정체의 수를 원하는 대로 조절이 가능하다. 최소 3개에서, 최대 15개정도까지 만들 수 있다. 채찍은 혈액을 조절하면서 길게 만들어, 원거리에서 공격을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한가지 또 다른 사용 예시로는 피를 고체 상태처럼 딱딱하게 굳혀, 아주 잠깐 날카로운 물건 등을 막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다른 방법들보다 혈액이 많이 필요하고, 자신 보호만 가능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결정체 수 :

주사위 수 1~10은 3개, 11~22는 7개, 22~45는 11개 이런 식으로 결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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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포지션 : 공격

 

 

성격 :

[차분함]
말없이 조용하고, 곤란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응한다.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든 차분함을 가지고 행동한다.

[인간 혐오]

10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 지, 사람을 믿지 않는다.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믿지 않으며, 그나마 믿더라도, 의심을 버리지 않는다. 자기 혐오도 심한 편이다.

[차가움. 남을 거부함.]

지독한 인간 혐오, 인간 불신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가 자신의 근처에 다가오려고 하면 경계부터 하는 편다.

[당당함]

어떤 상황에서도 움츠러든다거나 하지 않는다. 자신을 깎아내리거나 하는 짓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어떤 상황이나 분위기에도 자기 생각을 뚜렷하게 내뱉고 한다. 말을 조금 험하게나, 사납게 하기도 한다.

 

누군가를 지키고 싶어한다. 자신이 다치는 것이 더 괜찮다고 생각하여, 누가 다칠 거 같으면 말리거나, 대신 맞는 편.

 

능력으로 인한 감정 결여가 있다. 남에게 공감하지 못하고, 남의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한다. 점점 자신의 감정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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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

영국 런던 노팅힐 출신. 현재는 런던에서 꽤 잘 사는 사람들이 사는 곳에서 혼자 거주중. 왼손을 자주 쓰는 양손잡이. A형.

좋아하는 건 초콜릿과 사진, 그리고 바이올린. 싫어하는 건 헌터즈, 꿈, 밤.

취미는 능력 연습, 책읽기 특기는 바이올린

 

말투는 반말. 주로 너. 라고 부른다. 이름으로 간혹 부르지만, 그렇게 많이 부르진 않는다.

 

능력으로 인한 저혈압. 수족냉증을 가지고 있다.

능력때문에 항상 철분제와 초콜릿을 가지고 다니며. 의료 쪽으로 아는 사람이 있어, 종종 능력에 사용할 혈액 팩을 몰래 지원받아, 한 두 개정도는 꼭 들고 다닌다. 능력을 사용할 때 쓰는 커터칼을 소매 안에 고정시켜 가지고 다닌다. 어릴 때보다 혈색이 안 좋아졌다.

 

24살 때 있었던 어느 한 사건으로 인해 10년 전 기억이 많이 흐릿하다. 처음에는 자신이 누군지 기억을 못하거나 했기도 했다.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한 것도 1년하고 조금 전이다. 기억하고 있는 것이라고는 자신과 가족. 그리고 능력에 관한 것과 복수심. 흐릿하게 기억나는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 했던 사람들.

 

바이올리니스트. 인터넷에서 꽤 인기가 있다. 처음. 사이드로 활동 할 때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활동을 했지만, 어떠한 일로 인해 이능력자인 걸 들키고 매장 당할 뻔 했다. 지금은 이름도 바꾸고, 모습도 드러내지 않은 채로 그때와 전혀 다른식으로 연주를 하며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제럴드'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유명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동영상 사이트에서 급 상승 인기 순위 동영상으로 올라갈 정도로 팬이 있다.

 종종 아는 사람 가게에서 공연을 하거나 한다. 하지만 후드를 쓰고 연주하거나 하기 때문에 얼굴을 드러내진 않는다. 후드를 못 쓸 때는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의 반가면을 쓰고 연주를 한다.

 

그의 눈동자도 능력 발현 전까지는 호박같은 금색 눈동자였지만, 발현 이후에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일반인이 눈색에 대해 물어보거나 하면 알비노라고 답하고 했다. 

 

발목에 있는 타투는 고아원에 간 이후에 한 것으로 ‘사는 방법을 배우고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라틴어다. 타투는 17살 때 했다.

 

음주와 흡연. 담배는 1미리 짜리로 피고, 하루에 한갑정도 피는 편이다. 술은 그다지 하지 않는다. 술버릇은 누군가에게 기도하는 것. 그 기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

 

 

선관 :  X

 

'칠드런'에 돌아온 계기 :

갑자기 생각이 났어. 이런 약속을 했다고 그래서 돌아왔어. 다시 지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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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관 :

 

- 아마가하라 카스카 : 펜팔 찾기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만난, 펜팔 친구. 소소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고 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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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 미셸 : 말이 잘 통하는 펜팔 친구. 이메일로만 이야기를 나눠서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지만. 꽤 좋은 사람 같아서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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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노 세이카 : 심심한 차에 펜팔 사이트에 펜팔 찾는 글을 올렸다가 메일을 주고 받게 된 사이로, 영어 공부를 할 겸 펜팔을 찾는다고 하기에, 여러가지 가르쳐주면서 편지로 펜팔을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