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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다시 모였네요. "

이름 : 조에 (Zoe)

나이 : 22세

성별 : 남

신장 및 몸무게 :  182cm / 약간 마름

 

국적 : 프랑스

생일 : 모름

외형 :

 길게 늘어진 결 좋은 검은 머리. 가끔은 번거로운지 위로 올려 묶을 때도 있다. 목까지 올라오는 옷을 주로 입으며, 끝까지 꼭꼭 여며져 있다. 손은 큰 편이고 약간 거친 느낌이 있다. 조금 날카로운 눈매는 졸린 듯 여전히 살짝 감겨 있다.

능력 및 패널티 :

결정화

대상을 결정으로 덮어 감싸는 능력. 결정으로 덮힌 대상은 덮힌 순간부터 아무런 변화 없이 그 상태로 멈추게 된다.

 

처음 대상(생물이 아닌 것만 가능)을 설정하고, 그 대상의 주위에 사각형으로 범위를 설정한다. 대상을 완전히 감싸기 위해서는 대상의 단면의 면적보다 네 배 이상의 넓이가 되는 범위를 설정해야만 한다. 범위를 설정하면 그 가장자리에서부터 “결정”이 생성되며 자라나듯 뻗어나와 대상을 완전히 감싸면 능력 사용을 종료한 것으로 본다. 한번에 범위 안의 두 대상까지 결정화가 가능하며, 결정은 특별히 유지하고자 하지 않으면 서너 시간 이내로 사라진다.

 

결정은 푸른 빛을 띄는 반투명한 형상으로, 금이 가거나 흠집이 나는 경우는 있어도 깨지거나 부서지지는 않는다. 방탄유리와 비슷한 느낌.

범위 설정의 예시

1. 1cm x 1cm 의 바닥에 있는 물건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최소 4cm² 이상의 범위를 지정해야 대상을 완전히 감쌀 수 있다.

2. 1의 대상이 바닥에서 10cm 위에 떠 있는 경우 단면의 너비+100cm²(10cm x 10cm) 이상의 범위를 지정해야 대상을 완전히 감쌀 수 있다.

 

범위를 설정하기 위해선 바닥, 천장이나 벽 등 “면”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없는 허공의 경우 범위 설정이 불가능하므로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대상이 완전히 감쌀 수 없는 것인 경우(벽, 높은 기둥)

설정한 범위 자체를 대상으로 보고 그 범위를 결정이 완전히 뒤덮고 난 후 능력 사용을 종료한 것으로 본다. 이 경우 대상이 결정으로 덮히지 않은 부분이 사라지거나 파괴되면 물질의 대상이 사라진 것이 되므로 결정은 사라지게 된다.

 

능력 사용 예시

- 바닥에 놓인 물체와 바닥 일부를 감싸 방벽을 만든다,

- 벽이나 방해물의 일부를 감싸 방어할 수 있다. 공격을 받아 대상이 파괴되면 결정은 사라지므로 여러 번 활용하는 것은 힘들다.

-적의 옷 일부를 범위와 함께 결정화 시켜 움직임을 방해한다.

- 파손되기 쉬운 물체를 결정으로 감싸 파괴되지 않도록 한다.

- 무기 같은 것을 결정으로 감싸 상대가 사용할 수 없도록 한다.

 

현재 가능한 최대 범위는 약 16m².

 

능력 패널티

능력 사용을 시작한 순간부터 모든 감각이 무언가 한 겹 덧씌운 것처럼, 혹은 물에 잠수한 것처럼 아득해진다. 능력 사용이 종료되면 감각은 돌아오나 설정했던 범위의 넓이에 따라 수면을 취하게 된다. 최대 범위에 미치지 않는 범위였다면 조는 정도로 잠시 버틸 수 있으나 최대 범위로 넓게 설정했다면 즉시 잠들게 된다.

 

최대 넓이(16m²)로 설정한 경우 9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게 된다.

4m² 이하의 범위로 설정한 경우 바로 잠들어 약 한 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거나, 혹은 눈을 간신히 뜨고 있을 정도의 졸린 상태로 두 시간 가량 버틸 수 있다.

 

결정을 오랫동안 유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유지하는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졸게 되는 등 패널티에 영향을 받는다.

능력 포지션 :  서포트/방어

 

성격 :

나른함. 다정함.

여전히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사람들 틈 속에 있는 것이 익숙하다. 이전보다는 장난스러워졌으며 모두에게 다정하다. 다른 것은 몰라도 성격만큼은 여전히 나른하고 느릿하게 흐르는 느낌. 무언가 부탁을 하면 어렵지 않게 잘 들어주며 과한 일이 아닌 이상 잘 거절하지 않는다.

 

특이사항 :

-손은 여전히 차갑다. 최근에는 가끔 장갑을 끼기도 한다.

-무언가 글자를 읽는 것을 즐긴다. 한국어를 배운 것 같다.

-심각하진 않지만 길 찾는 것은 조금 서툴다.

-여전히 어조를 높이는 일은 없다. 항상 평이하고 나른한 어조.

-무언가 끌어안고 잠드는 버릇이 있다.

-악몽에 시달리는 것 같다.

-생각보다 더, 주먹을 잘 쓰는 것 같다.

 

선관 : 

-

'칠드런'에 돌아온 계기 : 

약속, 떠올렸어.

텍관 :

반 수

해산 후 약 3년 뒤, 예전 전화번호로 혹시나 하며 걸어본 전화로 다시 이어졌다. 그 뒤 정기적이진 않아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는 중. 종종 예고 없이 찾아가 놀라게 하기도 한다.

 

마틴 미셸

파리의 빵집에서 우연히 만났다. 서로 번호를 교환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종종 빵집으로 연결하기도 하고, 근처에 가게 되면 늘 들러 안부를 확인하고 빵을 잔뜩 사 가고는 한다. 사랑스러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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