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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들 다 누구야. 나 알아? "

이름 : 이츠키 허쉘 (斎宮 Herschel)

나이 : 28

성별 : 남

신장 및 몸무게 :  188cm/79.2 kg(평균)

 

국적 : 일본

생일 : 11/3

외형 :

 약간 곱슬기가 있는 짙은 갈색의 머리카락을 길게 길러서 곱게 묶어 올렸다. 색이 깊어진 푸른 눈동자, 햇볓을 잘 쬐지 않은 듯 10년 전과 하나 다를 것 없는 하얗고 부드러운 살결. 색유리와 금, 은으로 세공된 꽃과 나비모양의 크고작은 칸자시(일본비녀)에 붉은 바탕에 금실 은실로 수 놓아진 화려한 기모노. 허리춤에는 두 자루의 칼. 선이 제법 굵고 근육이 적당히 있다. 균형이 잘 잡혀있어 보기 좋은 몸. 여전히 그림같이 아름다운 외모의 미남이다.

 

 손톱은 항상 짧게 깎아두며, 굵은 뼈마디가 튀어나온 커다란 손은 검을 잡느라 곳곳에 박힌 굳은살 덕에 단단하다는 느낌을 주며, 실제로도 단단하다. 핸드크림을 바르는 등 꾸준히 관리 해 주기 때문에 거친 느낌은 없는 평범하게 부드럽게 단단한 손이다.

 

 왼쪽 옆구리부터 견갑골로 올라가 승모근과 삼각근을 감싸며 왼쪽 쇄골 아래에서 끝나는 매화문신이 있고, 혀에는 또아리를 튼 검은 뱀, 오른팔꿈치 위에는 늑대, 은반지를 끼고 있던 오른손 중지에는 가타카나로 무어라 적혀있으나 뜻은 알 수 없는 단어이다. 이츠키 본인조차도 모르는 단어인 눈치.

왼손 무명지와 약지는 기계이나 인공피부를 덧씌워 놓아 겉보기엔 진짜 손가락과 다름없다. 

약간 피곤해보이기도 나른해보이기도 한 인상이었다. 무표정 할 땐 "어젯밤에 잘 못 잤어?"라는 물음을 제법 오랜 시간 들었을 법 한 인상이었으나 금새 눈웃음치며 괜찮다고 말하는 모습은, 그냥 '아, 그런가 보다' 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릴 수 있을 만큼 멀쩡하게 보이게 한다. 조금 눈치가 빠른 사람에겐 "위태로워보인다"는 평을 듣기도.

능력 및 패널티 :

-피부에 닿은 그림을 실체화시켜 조종할 수 있다.

피부라 함은 장갑을 끼지 않은 손으로 만지거나, 입술에 닿거나 하는 등 맨살을 말한다. 문신도 피부에 닿아있는 경우로 인식되는 듯 자신의 몸에 그려져있는 문신도 실체화시킬 수 있다. 

굳이 종이에 그려져 있거나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이 아니어도 되며, 자신이 그린 그림을 실체화 시켰을 때 다른 그림들을 실체화 시켰을 때 보다 1.3배 강해지며 지속시간도 늘어난다. 자신의 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실체화 시켰을 시 1.7배 강해짐과 동시에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실체화 대상

 생물, 무생물을 가리지 않으나 능력자 본인이 경험 해 본 것 또는 구조와 기능을 제대로 알고있거나 대상의 이미지를 강하게 떠올려야만 실체화 시킬 수 있다.

 생물의 경우 네 발 달린 육지동물, 예외로 뱀이 있고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조류나 곤충, 절지동물, 무생물의 경우 일상생활에서나 볼 수 있는 도구정도가 전부이다.

 예전과 달리 생물과 무생물을 동시에 실체화 시킬 수 있다. 생물, 무생물의 제한 없어 최대 3개까지만 동시에 실체화가 가능하다. (예를들면 고양이 두 마리, 빠루 하나, 또는 사다리 하나, 밧줄 하나, 고양이 한 마리 등)

 전체가 아닌 일부만을 실체화시켜 공격할 수 있다. (예를들어 앞발만 실체화시켜 발톱으로 할퀸다던가)

 그림이 정확하고 디테일 할 수록 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한다.

 책의 경우, 예를들어 백과사전을 실체화 하면 책의 내용은 능력자 본인의 지식의 선에서만 표기된다.

 원소(불, 물, 공기, 흙 등)자체를 실체화시킬 순 없으나 불을 피울 수 있는 성냥, 라이터나 수도꼭지 등은 실체화 시킬 수 있다.

 라이터, 손전등처럼 연료가 필요한 물건인 경우 연료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연료(에너지를 가진 물건 등)은 실체화 시킬 수 없다.

 너무 복잡한 기계류(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폰종류, 아x패드, 노트북, 컴퓨터 등)은 실체화시킬 수 없다.

 돈과 음식은 실체화 시킬 수 없다.

 그림이 30%만 손상되어도 실체화 시킬 수 없다. 실체화 된 상태에서 손상되면 대상은 그 즉시 사라진다.

 

-조종

 생물 한정이며, 조종이라곤 하나 간단한 명령 1~2개정도를 수행 할 수 있을 뿐이고 그 후엔 사라져버린다.

 

-크기와 무게

 생물, 무생물 공통으로 능력자 본인의 키의 2배로 제한된다. (높이, 넓이 등이 362cm이상인 것은 실체화시킬 수 없음)

 능력자 본인이 직접 경험한 것 이상 또는 이하의 크기로 실체화 시킬 수 없다. 예를들어 능력자가 사용한 적이 있는 30cm의 망치를 40~50cm로 늘리거나 30cm미만의 크기로 줄여서 실체화 시킬 수 없다. 무게 역시 같다. 

 

 

-대상의 수

 

생물

  크기가 작을수록 많이 실체화 시킬 수 있다. 생쥐의 경우 최대 8마리까지 실체화시킬 수 있으며 고양이, (일반적으로 알고있는)토끼, 소형견은 5마리, 중대형견, 여우, 늑대 등은 3마리, 호랑이는 2마리 등 대상의 크기가 커질수록(능력자의 키와 비슷할수록) 실체화 시킬 수 있는 수가 줄어든다. 크기에는 꼬리의 길이도 포함되기때문에 현재 그가 실체화 시킬 수 있는 커다란 동물은 늑대와 뱀, 호랑이 정도 밖에 없다.

 절지동물과 곤충은 종류에 상관없이 10마리가 한계이며, 새역시 종류에 상관 없이 각각 2마리 정도가 한계이다.

 

 무생물

  크기가 작을수록, 구조가 간단할수록 많이 실체화 시킬 수 있다. 못, 압정, 바늘, 레고 등 작고 간단한 물건들은 한 번에 한 움큼씩만(양 손에 한 움큼씩도 가능), 망치, 야구배트 등은 2개, 사다리는 1개 등 유용한듯 유용하지 않다. 갯수는 한 손으로 쥘 수 있느냐 없느냐로 갈리는 듯.

 

-지속시간

 크기가 작을수록 지속시간이 길다. 일부가 아닌 전체를 실체화 했을 경우에 한해 공통적으로 45분이 한계이다.

 일부만을 실체화 시키는 건 5초 정도가 한계이다.

 

-쿨타임

 실체화 시킨 시간의 3분의 1. (30분 - 10분)

 5초 이하로 실체화 시킨 경우 랜덤으로 4~12초 정도의 쿨타임이 생긴다.

 

 -사정거리

 반경 50m이며 사정거리를 벗어나면 실체화된 그림은 사라진다.

 

 -성공확률

 능력자의 키와 무게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30cm, +20kg이 될 때마다 성공 확률이 랜덤하게 20~30%씩 낮아진다.

 

 -능력 사용 실패시

 리바운드가 일어나 패널티 중 하나가 랜덤하게 나타난다. 

 

응용예시

 

 -공격

 동물의 전신 또는 신체 일부를 실체화시켜 공격한다(늑대의 앞발을 실체화시켜 발톱으로 할퀴거나, 머리만 실체화시켜 물어뜯게 하는 등).

 짱돌(..), 벽돌, 야구배트 등을 실체화 시켜 공격한다.

 빠루를 실체화시켜 뒤통수를 친다.

 

 -서포트

 실체화 시킨 생쥐를 실체화시켜 상대를 놀라게 하여 빈틈을 만든다.

 귀여운 고양이들을 실체화 시켜 상대를 홀려 빈틈을 만든다.

 실체화 시킨 뱀이 팔이나 다리를 감아 상대를 꼼짝 못 하게 묶어둔다.

 동물들로 적에게 위협을 가한다.

 무력화된 적을 밧줄이나 수갑 등으로 묶는다.

패널티

 

 -실체화시킨 그림이 데미지를 받을 때 마다 그 데미지의 20~40%정도의 통증(환상통)을 느끼게 된다.

 -초 단위의 실체화 횟수가 누적 5회일 경우 가벼운 두통과 현기증을 동반하며 15초간 능력을 쓸 수 없게 된다. 누적 횟수가 +5가 될 수록 두통과 현기증의 강도가 세지며 누적 25회시 5시간동안 자력으로 움직이지 못 하는 상태가 된다.

 -10분 이하의 실체화 역시 5단위로 몸에 통증이 찾아오며 머리, 눈(안압), 어깨, 손목, 다리에 랜덤하게 격통이 찾아오며, 누적 10회시 격통과 함께 급소를 제외한 랜덤한 부위에 커다란 멍자국이 3군데에 생긴다. 누적 15회시 남아있는 체력의 50%가 훅 깎이며 누적 20회엔 아파서 기절하거나 피로로 쓰러져 잠들어버린다. 이후 7~10시간동안은 미열과 함께 몸살로 끙끙 앓는다.

-10~25분 사이, 25~45분 사이의 실체화 역시 5단위이며, 제한 횟수는 각각 8회, 3회이다. 지속시간이 길고 제한횟수가 적은 만큼 체력과 정신력의 소모가 심해 쉽게 지쳐 제한횟수만큼 능력을 사용하기도 전에 40%확률로 20분간 전투불능 혹은 행동불능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제한 횟수 달성 시 고열과 몸살로 이틀간 끙끙 앓아 누우며, 몸살이 다 나은 뒤 하루간은 가벼운 두통과 현기증에 시달린다.

 이전엔 단발성으로 아프기만 하는 것에 그쳤으나, 능력을 쓸 수 있는 범위 등이 증가함에 따라 신체에 영구적으로 손상이 남는 패널티가 추가되었다. 작게는 잘 해소되지 않는 피로감과 무기력감, 뇌, 시각세포, 청각세포 등에 주로 손상이 가는 듯 환각이나 환청현상이 발생하고, 능력을 사용 중 데미지를 입지 않았음에도 환상통이 느껴지는 등 일상생활에 무리가 갈 수 있을 정도. 

능력 포지션 :  공격/서포트

 

성격 :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이다. 어떤 때엔 10년 전 보다도 더 감성적이고 어린아이 같으면서도, 또 다른 때엔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어른스러웠으며 이성적이다. 잿빛 모래사막같은 건조함과 입 안으로 들어온 모래같은 퍼석함과 불쾌함, 놀라울 정도로 풍부한 감성 또한 공존하고있다. 그와 조금 오랜 기간동안 함께 한 사람들은 어찌 보면 정말 그 다운 성격이라 할 만도 하지만, 그를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조금 무섭게 느낄지도.

 

여전한 프로 아무말러에 프로 철벽러. 아무말은 늘고 철벽은 조금 물러졌다.

어떤 면에서는 무관심에 가까운 해탈함. 누구에게도 무엇에게도 깊게 관여하려는 법이 없다. 철벽이 물러진 대신 거리를 더 두려는걸까? 언제나 한 발짝 물러서서 지켜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남의 눈치를 잘 보지 않는다. 눈치가 없다기보다는 "네가 그래서 어쩔건데?"라는 마인드이다. 

10년 전 보다 감정표현이 제법 풍부 해 졌다. 웃고싶을 때 웃고, 울고싶을 때 울고. 다른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은 뛰어나나 잘 동화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걱정이나 폐끼치는 걸 꺼린다.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듯 하면서도, 가끔 자신보다 남을 더 돌보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그것이 칠드런 구성원들에 한정 된다는 사실을 본인은 어느정도 자각하고 있다. 의식적으로 일정거리 이상 다가오게 하거나, 다가가지 않게 신경쓰고는 있으나 천성적으로 정이 많고 정에 약해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 듯.

 

특이사항 :

-일본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아버지가 오로지 어머니만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와 데릴사위로 들어왔기 때문에 어머니의 성씨를 따랐다. (이츠키가 성씨, 허쉘이 이름)

-허쉘 본인도 최근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대대로 한 세대당 한 명씩 능력자가 있는 집안이다.

-외삼촌과 친척동생이 운영하는 도장의 사범으로 일하고있다. 외할아버지 때 부터 이어져 온 검도장이며, 역사는 깊지 않으나 실용적, 예술적 가치가 높아 무예로써 상당부분 인정받아 정식 유파로 분류되었으나 일본 검도계의 일부에선 "근본도 없이 화려하기만 칼부림질", "역사도 짧고 대회 참가 종목으로써는 부적절하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 검도 공식대회 참가를 거부 당하는 등 아직 갈 길이 멀다.

-허리춤의 칼 두 자루는 겉보기엔 일본도같으나 자세히 보면 어느 나라의 어떤 칼이다, 라고 단정짓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나라의 검의 특징이 혼합되어있다. 어느 골동품 가게에서 발견, 구입 후 여러 장인들의 감정 결과 "뭐가 어찌 되었건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만이 그에게는 강렬히 기억되어있다.

감정받은 날 이후 그 골동품 가게로 (자랑하러)찾아갔지만 가게는 이미 없어진 후였다.

-실제로 사용하는 일은 없고 부적의 의미 정도로 갖고다니고 있으나, 최근엔 '너무 무거운데 그냥 집에 두고다닐까', 하고 고민중이다.

-도검 소지 허가증을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들고다닌다.

 

-소형, 보통, 중형, 대형 면허가 모두 있으나 주 이동수단은 대중교통. 가끔 오토바이.

-미술쪽으로 진로를 잡아볼까 진지하게 고민하였으나 자신의 길이 아니라 판단하여 그림그리기는 그저 취미정도로만 남겨놓았다.

-여전한 고전마니아.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노래 등)

-본인도 이상하다 생각 될 정도로 뭐든 평균 이상으로 잘 한다. 그림, 검도, 춤과 노래, 요리가 특히 그랬다. 

-이상할정도로 운이 좋은 편. 얼마 전 일본 로또 1등을 2번이나 했다. 정작 본인이 가장 필요한 경우 운이 따라주지 않음.

-로또로 생긴 돈들은 외할아버지의 검술 유파 홍보와 보급 등을 위해 쓰고있다.

-최근 몇년 전 청각을 잃은 외할머니와 함께 수화를 배웠다. 아직 서툴지만 일상적인 회화는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정도.

-불면증, 잠이 든다 해도 얕게 잠이 들어 거의 매일 악몽에 시달리며 덕분에 수면거부, 수면부족과 카페인중독 등이 생겼다. 능력의 패널 티 외에 여러 이유로 헛것을 자주 보지만 아무 일도 없는 척 한다. 아직까지는 현실과 환각을 제대로 구분 할 수 있는 정도.

 

선관 : 

-

'칠드런'에 돌아온 계기 : 

애기들, 친구들, 형들이 보고싶어서+10년후에 다시 모이기로 한 약속을 지키러

텍관 :

아비스 포버

 

칠드런 해체 후 5년간 꾸준히 함께 바다를 보러 간 사이. 바다 뿐 아니라 아쿠아리움, 수영장 등 어째 물과 관련된 곳에 매년 꼬박꼬박 같이 놀러다녔다.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끊긴 것에 대해서는 서운하긴 하지만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겠거니 싶어 깊게 생각하거나 다시 연락하려 하거나 하는 일 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갔다. 어차피 다시 모일텐데, 그 때 물어보지 뭐-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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