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안녕, 보고 싶었어요. "

이름 : 에반 레녹스

나이 : 27

성별 : 남성

신장 및 몸무게 :  178/65

 

국적 : 미국

생일 : 12/25

외형 :

-얼핏 보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손과 팔-을 포함한 전신, 특히 상체에 화상과 자상 따위의 자잘한 흉터가 많다. 오른팔에 매우 눈에 띄는 흉터가 있다. 위팔과 어깨가 거의 완전히 으스러졌다 돌아온 흔적.

-품이 넓고 한두 치수 큰 듯한 옷을 즐겨 입는다. 사실 그런 옷밖에 입지 않는다고 해도 무방하다. 상의는 언제나 소매가 길다.

-목에 점선 모양 문신. 색은 어두운 붉은색.

-웃음. 언제나, 웃음. 다른 표정을 보이는 일이 드물 정도로.

능력 및 패널티 :

능력 개요 :: 염동력, 그 중에서도 인력과 척력에 특화되어 있는 능력. 시야 안에 있는 상대를 제 곁으로 끌어당기고, 마찬가지로 시야 안에 있는 상대를 밀어낸다.

 

능력의 제한 ::

  1.  한 번에 " 직접 피부에 닿아 있거나 실체가 눈에 보여 인식할 수 있는 대상 하나 " 에게만 힘을 사용할 수 있다. 가령, 그곳에 없는 대상을 텔레비전이나 거울, 망원경 등 매개를 통해 보여준대도 대상에게는 힘을 사용할 수 없으며, 벽 뒤에 있는 대상을 화면을 통해 보여준다고 하더라도 사용할 수 없다. 유리판처럼 꿰뚫어볼 수 있는 장애물을 사이에 두고 대상을 본다면 사용이야 가능하지만 장애물이 없을 때보다 능력의 사용이 불안정하며 유리판에 부딛치면 대상의 안전은 보장할 수 없다. 직접 피부에 닿아 있지만 본인의 시야에 들어와 있지 않은 대상에게는 힘을 사용할 수 있다.

  2.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밀어내거나 당기는 동작이 필요하다. 손이나 발, 심지어 손가락을 까딱하더라도 괜찮지만 사용하는 힘의 크기가 커질수록 동작도 커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능력을 사용할 때 밀어내거나 당기는 동작에 실제로 무언가 밀거나 당기는 것처럼 저항이 생기며, 이 저항의 크기가 힘의 크기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현재 한 번에 행사할 수 있는 힘의 크기의 한계는 양 손을 동시에 써서 겨우 밀거나 당길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며 이것은 성인 남자를 시속 8-90km로 날려버릴 수 있는 정도의 힘이다. 이 수치로 능력을 사용할 경우 최대 사용 가능 횟수는 5-6번이며 연사할 경우 팔 근육이나 힘줄 따위에 손상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크다.

  3. 밀어낼 수 있는 방향은 2번에서 서술한 동작의 끝이 향하는 방향이고, 끌어들이는 것은 오직 자신에게 일직선으로만 가능하다. 능력의 강도는 능력을 행사하는 대상의 무게, 고정되어 있는지, 그리고 끌어당기거나 밀어낼 속도에 따라 결정된다.

 

페널티 ::  능력에 따르는 페널티는 체온(특히 신체 말단부)의 급격한 상승, 호흡 곤란. 능력을 계속 남용한다면 체온 상승->호흡 곤란 순으로 심해진다. 출력에 따라 능력 지속 사용시 페널티가 적용되는 시간이 달라지는데, 가볍게 일상 생활에서 과자나 날려 먹는 경우에는 꽤 오랜 시간을 써도 손발이 살짝 따뜻해지는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전투 중과 같이 상당한 강도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면 느리면 1~2시간, 빠르면 30분 안에 신체 말단부가 40도 이상, 체온은 38도 이상, 그리고 약간 높은 산에 올라간 것 같은 정도로 숨을 쉬는 데 어려움이 있도록 페널티가 진행된다. 여기서 능력을 더 사용한다면 호흡 곤란이 오고 신체 말단부에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이와 별개로 과도하게 능력을 사용한다- 고 하면 어느 상한선을 넘어가는 순간 그 때까지 사용했던 능력의 총량과 비례하는 정도의 충격이 신체에 가해진다. 

 

능력 사용 예시 :: 

-서포트 : 적의 무기나 팔다리 따위에 힘을 가해 공격이 빗나가게 하거나, 시야 안의 사람을 당겨 공격을 피하게 하는 등.

-공격 : 작고 단단한 물체를 상대에게 매우 빠른 속도로 날린다. 주위 물건을 날려 후려친다. 상대를 강하게 밀어 날려버린다.

능력 포지션 : 

공격/서포트

 

성격 :

 차분하고, 부드럽다. 다른 사람을 대할 때에는 습관처럼 눈웃음을 지었다. 말수가 많은 편이 아니었지만 아예 입을 다물고만 있는 것도 아니었다. 지나치게 불필요한 말은 삼갔고, 할 말을 신중하게 골라, 대화 중에 길게 뜸을 들이는 일도 잦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무척이나 유한 성격으로 보이는.

 

특이사항 :

-카페인 중독. 손에서 커피가 떨어지지 않는다.

-과거에 사고로 오른쪽 어깨부터 위팔 쪽이 반쯤 산산조각난 적이 있다. 치유 능력자에 의해 복구는 되었으나 완전히 치료되지는 않았다. 오른손~오른팔 사용에 제한이 있다. 손목을 잘 쓰지 못하며 손의 감각이 둔하고 손으로 섬세한 작업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팔을 똑바로 펴는 데 제약이 있다. 일정 높이 이상(대략 어깨 높이 이상)팔을 드는 게 힘들고 움직일 때 손과 팔에 통증이 있다. 손에 힘을 잘 못 주고 손으로 뭔가 잡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걸 힘들어한다. 오른쪽 팔은 큰 부하를 견뎌내지 못하며 오른손으로는 일정 세기 이상의 능력 사용이 매우 어렵다.

 

-여전히 요리를 잘 하는 편이지만 누군가 도와 주지 않으면 조금 어렵다. 시간도 오래 걸린다.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을 때에 손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습관. 전보다 얌전해진 편이지만 무의식적으로 턱을 괴거나 책상을 톡톡 두드리고 손을 비비는 등, 손이 재게 움직이는 건 여전하다.

-여전히 수족냉증을 가지고 있다. 손발이 차다. 거기 더해 건강도 별로 좋지 않은 듯하다.

 

-캘리포니아에 살다, 캐나다로 거처를 옮겼다 현재 시애틀 거주 중.

-가족 이야기는 좀처럼 하지 않는다.

 

-칠드런 밖에서 사용하는 이름은 헤이즐 디아즈(Hazel Diaz). 공문서도 그 이름으로 나온다.

-카페에서 한동안 일하다가 지금은 꽃집에서 일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인생.

 

-스물두 살 초에 모든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선관 : 

-

'칠드런'에 돌아온 계기 : 

다시 보고 싶었으니까.

텍관 :

지혜성 : 칠드런 해산 2년 후, 혜성이 미국에 여행왔을 때 연락이 닿아 하루 정도 같이 다니고 에반의 집에서 하룻밤 묵어갔다. 다음에 한국에 갔을 때에는 에반이 혜성의 집에서 자기로 했다.

 

반 수 : 21살 때 수가 자취를 시작해 연락하기 시작했다. 연락이 끊기기 전까지 1년 정도 진지하게 요리를 가르쳤던(가르쳤다고 해도 조금 도와 준 정도지만.)처음이자 마지막 사람. 서로 장난스레 스승과 제자라고 부르곤 한다.

 

천아서 : 칠드런 해산 이후 5년 초까지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던 사람. 이후 에반 쪽에서 사정이 생겨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

 

하인리히 : 해산 이후에도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며 의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다 어느 시점부터 에반 쪽에서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

 

아비스 포버 : 스물한 살이 되는 해 봄에 영국에 있는 친가에 방문했다가, 아비스와 연락이 닿아 영국에서 2주를 함께 보냈다. 런던에 있는 아비스의 집에 방문했다 체스터에 있는 친가까지 함께 기차를 타고 여행했다.

bottom of page